'안녕하세요' 주우재 "모든 관심 형에게 빼앗겨..돌사진도 없다"

입력 2016-06-21 00:00


'안녕하세요'에 주우재가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주우재는 의외의 입담을 선보였다.

본인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저 정도면 만날 수는 있겠다. 딱 그 정도로 생겼다. 막 잘생기진 않았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주우재는 모델에게 늘 시키는 워킹은 재미도 없고 식상한 것 같다고, 이영자에게 “들려보고 싶어요” 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주우재는 이영자에게 안겨 프로다운 포즈를 취했다고.

남동생과의 차별로 힘들어하는 여고생의 사연을 들은 주우재는 자신도 형이 있는데 모든 관심을 형에게 빼앗겼었다고 밝혔다. 심지어 자신은 돌사진도 없어 속상했다며 지금이라도 섭섭한 마음을 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