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서인국, 수트핏+능청 연기까지 '완벽'

입력 2016-06-20 13:50


'38사기동대' 서인국이 능청스런 연기와 완벽한 수트핏으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OCN 드라마 ‘38사기동대’ 2회에서는 양정도(서인국)에게 중고차 사기를 당한 백성일(마동석)이 형사 친구(오만석)의 도움으로 양정도(서인국)을 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한, 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릴감 넘치는 자동차 추격신은 물론 깜짝 카메오로 출연한 박성웅의 존재감까지 더해지며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특히, 극중 서인국은 능청스러운 연기와 함께 완벽한 수트 패션을 뽐내며 '뇌가 섹시한 사기꾼' 양정도 역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서인국은 그레이 컬러의 재킷과 화이트 셔츠, 타이로 수트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깔끔한 헤어와 화이트 컬러의 슬림핏 셔츠, 여기에 그린컬러의 타이가 포인트로 더해져 ‘뇌섹남’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완벽 수트자태를 완성했다.

한편, 서인국이 출연하는 38사기동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