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엘마케팅&컴퍼니, 병원홍보 위한 'SNS 마케팅 클래스 세미나' 실시

입력 2016-06-20 13:43


국내 의료기술의 발달로 해외에서 의료관광을 오거나 의료분야 해외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국내에서도 동분야 경쟁이 거세지는 등 전반적인 의료분야에서도 홍보와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케팅 홍보 전문기업 디엘마케팅&컴퍼니(대표 강진석)가 병원 마케팅 관련 세미나를 열고 관련 내용의 강의를 실시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대구 시애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즈맘병원 장위덕 기획홍보팀장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초청되어 'SNS 마케팅 클래스 세미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병의원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및 현재 동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강연을 들었다.

강연 내용으로는 간단한 병원소개 후 병원 커뮤니케이션 및 홍보전략과 함께 포털사이트 상에서의 바이럴 마케팅 기법이나 컨텐츠 노출기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항들이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병원 홍보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공유하면서 병원 홍보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홍보된 내용을 통해 조성된 고객, 즉 환자들과 어떻게 소통하는지에 대해 알렸으며 맞춤형 홍보전략을 토대로 성공사례를 들어 설명됐다.

강연자로 나선 장위덕 홍보팀장은 TBC대구방송 제작, 사진작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컨설턴트, 소상공인창업학교 교육강사, 문화센터 운영과 기업체 및 지자체 홍보마케팅 대행 등을 역임했다.

장 팀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의미 있는 강의를 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병원도 경쟁력을 가져야 하고, 그 경쟁력을 가감 없이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도 환자들의 의료선택권리에 도움을 주는 만큼 효과적인 병원홍보 방안을 계속 마련해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