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김민석, '인기가요' 새 MC 후보일 뿐, 확정 NO"

입력 2016-06-20 10:52


대세 배우 김민석이 SBS '인기가요' MC 물망에 올랐다.

SBS 측 관계자는 20일 오전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민석이 '인기가요' MC 후보에 든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주까지는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새 MC는 7월부터 투입된다.

앞서 비투비 육성재, 갓세븐 잭슨, 배우 김유정이 MC 자리에서 하차하면서, '인기가요' 후임 MC로 누가 발탁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던 상황. 이 가운데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두각을 드러낸 김민석이 후보군에 오르며 차기 MC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민석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비롯해,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