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우량 기업 우선주와 고배당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해 초과수익을 더하는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시리즈'가 설정액 1조원(1조 366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수탁고는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4,766억원, 노후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연금저축펀드와 퇴직연금펀드가 각각 831억원, 229억원 여기에 동일 전략을 추구하는 사모펀드가 4,258억원 등 입니다.
이 펀드는 국내 우량기업 주식 중 보통주와 비교해 높은 배당 수익을 지급하는 우선주와 고배당 성향을 지닌 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며, 주가 수준보다 높은 행사가격으로 콜옵션을 매도(커버드콜 전략)해 현물 주가의 완만한 상승시나 횡보 또는 주가 하락시에도 프리미엄을 통한 초과수익이 가능합니다.
현재 배당프리미엄펀드의 수익률(제로인, 6월 20일 기준)은 1년 3.4%, 2년 11.83%, 3년 31.87%를 기록 중입니다.
성태경 리테일마케팅부문 상무는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는 주식의 배당수익, 채권의 이자수익과 더불어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펀드"라며 “시장에 대한 투자에서 현금흐름에 대한 투자로 전환되는 투자자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으로 저금리 시대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