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3차 서한이다음, 오는 21일 1순위 접수

입력 2016-06-18 09:48


시지3차 서한이다음이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오픈에 앞서 지난 14일 개최한 부동산 전문가 대상 사업설명회에는 초청 인원보다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서한의 김민석 본부장은 "지난 15일 입주자모집공고가 발표된 후 분양사무실에는 수많은 문의전화가 이어졌고,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에서도 환영의 반응들이 급격히 올라왔다"라며, "대구1순위 마감을 예감하는 경산시민들은 일찌감치 사전예약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시지3차 서한이다음'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층기준 분양가를 397,000,000원으로, 타입별, 층별 차등이 있으나 3.3㎡당 1,102만원~1,190만원대까지 공급된다. 게다가 발코니 확장 및 새시 무상 시공,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84형 1천만원/98형1천5백만원) 2회 분납 조건의 조건으로 실수요자에게 환영받고 있다.

또한 모델하우스 2층에서는 색다른 이벤트가 펼쳐졌다. 오큘러스를 착용하면 바로 현장에 나가 있는 것처럼 주변 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체험존을 만들었다. 지역에서는 최초로, 이 같은 체험관을 설치한 서한은 시지 인근에 모델하우스 부지를 별도로 구해서 건축하게 되면 이 또한 분양가 상승의 요인이 되므로, 실속분양가로 공급하기 위해 기존의 모델하우스를 활용하고 부족한 현장체험을 위해 이같이 첨단시스템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한 주부는 "모델하우스가 현장과 떨어져있어 현장이 궁금했는데 항공VR(가상현실)로 체험하니 더운데 힘들이지 않고 현장 골목골목을 모두 들여다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하고, "시지는 같은 수성학군, 같은 역세권을 누리는 범어동에 비해 집값이 훨씬 저렴한데다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라이온즈파크 등 좋은 건 다 시지에 생겨, 범어동 전세를 끝내고 시지3차 서한이다음로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분양전문가들은 "시지3차 서한이다음이 시지3세권을 다 누리는 핫한 입지에 인기 있는 전용 84㎡와 시지에서 희소가치 높은 전용 98㎡의 평형구성, 착한 분양가, 착한 조건 등 실수요자가 환영할만한 조건을 두루 갖췄다"라며, "수성구 시지 4년만의 신규분양 기회에 금리인하의 호재까지 더해 1순위마감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지3차 서한이다음'은 전용 84㎡, 98㎡ 383세대 모델하우스를 공개중이며 20일(월) 특별공급, 21일(화) 1순위, 22일(수)2순위 청약접수 한다. 29일(수) 당첨자 발표 후 7월4일(월)~6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간다. 분양가는 타입별, 층별 차등이 있으나 3.3㎡당 1,102만원~1,190만원대까지 공급되며,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2회 분납조건에 중도금무이자, 발코니확장 및 새시가 무상으로 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암동 219-4번지 파티마병원 맞은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