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두피관리 중요, 모발 건강상태 악화시 탈모로 이어져

입력 2016-06-17 16:24
수정 2016-06-17 17:50


여름철 두피 건강 악화로 탈모가 발생하기 쉽다. 강한 자외선 아래 피부는 물론 두피와 모발이 쉽게 손상되며, 모세포가 파괴될 수 있다. 또 유분과 땀 분비가 많아져 자연스레 피지분비량이 늘어나 비듬균 증식이 활성화된다.

뿐만 아니라 잦은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모발과 두피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여름철 두비모발 관리가 필요하다. 두피모발 건강상태가 악화되면 모발 표면의 큐티클과 내부 단백질이 손상되어 푸석해지고 탄력을 잃기 쉬우며 심할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다.

대구 모발이식 보자르의원 권태정 원장에 따르면 “여름휴가철 두피 및 모발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에 한번은 꼭 머리를 감고 말끔히 헹궈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에는 땀 때문에 수분 손실이 많아 자극성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권원장은 “두피 및 모발 상태가 악화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며, 탈모 예방도 중요하지만 이미 탈모가 발생했다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탈모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모발이식이 있다”고 설명했다.

모발이식은 탈모 또는 헤어라인에 대한 고민이 있는 환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모발이식은 전문의와 꼼꼼한 상담을 통해 환자의 얼굴형에 맞춘 이식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대구의 보자르 모발이식센터에 따르면 모발이식은 자가모발이식술로 자가유래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방법은 영구영역 모발을 탈모가 진행된 부분으로 옮겨 적절하게 재배치하는 과정으로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어 개인의 이마형태에 따라 디자인이 달라질 수 있다며, 전체 모발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직성의 형태보다는 불규칙한 형태의 헤어라인으로 디자인하고 있다.

권 원장은 “탈모는 계절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일시적으로 심화되거나 완화될 수 있다. 하지만 100가닥 이상 빠지거나 부쩍 머리숱이 줄어든다고 느낀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