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여름휴가 계획을 구상하는 직장인, 학생들이 많아졌다.
국내 휴가지 중 단연 최고로 꼽히는 제주도는 특유의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좋다.
그 중에서도 시원한 용천수를 뿜어내는 노천탕이 있는 해변으로 유명한 곽지과물해변과 파스텔톤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더럭분교 등 둘러볼 곳과 맛집, 카페가 많은 애월읍은 최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제주도로 올해 휴가지를 정했다면 꼭 들러봐야 할 카페가 있다. 프랑스어로 해적이라는 뜻인 르피라트(Le Pirate)로, 프랑스 간식 크레페, 갈레트를 주 메뉴로 커피, 와인, 맥주 등 다양한 마실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프랑스인 쉐프가 직접 운영 중으로 탁 트인 경치와 테마가 있는 이색 카페로 조용하게 즐길 수 있어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르피라트는 제주시 애월읍 금성리 479번지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