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호 "이윤성은 심청이, 장모 치료 핑계로 꼬셔"(좋은아침)

입력 2016-06-17 10:17


이윤성 홍지호 부부 결혼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윤성 어머니는 17일 SBS '좋은아침'에서 “치아가 좋지 않았는데 (이)윤성이가 사위 병원에 가보자더라"며 "딸이랑 같이 갔는데 홍서방이 내 치아 핑계대고 윤성이를 꾀었다”고 말했다.

홍지호는 “치료값을 안내셔서 딸을 가져왔다. (이윤성은) 심청이야 심청이”라고 웃었다.

이날 이윤성은 "엄마와 욱하는 성격까지 닮았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