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뷰티템, 이것만은 놓칠 수 없다

입력 2016-06-16 18:01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는 요즘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에 꼭 챙겨야 하는 뷰티 아이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름 햇빛에도 밝고 환한 피부를 가지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화이트닝 케어, 썬 케어 아이템과 더위로 인해 늘어난 모공 케어 및 불쾌한 땀 냄새를 케어할 수 있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 칙칙해진 얼굴 밝혀주는 비타민C 화장품

강하게 내려 쬐는 햇볕으로 인해 피부가 까맣게 타거나 칙칙해지는 것을 걱정하는 여성들에게 여름 뷰티 제품으로는 비타민C 화장품이 좋다. 비타민C는 햇빛으로 인한 기미, 주근깨 케어에도 효과가 좋다. 또한 피부가 노화되는 요소 중의 하나인 산화를 방지하고 예방해줘 장기적으로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필로소피의 터보 부스터 c 파우더는 비타민C 유효 성분을 99.8% 함유한 고순도 비타민C 화장품이다. 주변 환경에 의해 변질되기 쉬운 비타민C 성분을 가장 안정적인 형태로 유지하기 위해 열과 빛을 차단하는 특수 갈색 용기에 파우더 형태로 담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에센스, 크림 등의 스킨케어 제품에 1스푼 혹은1/2 스푼만큼 섞어 피부에 바르면 비타민C 성분을 피부 속 깊숙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제품과 섞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 시 생길 수 있는 피부 트러블 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 바르기만 해도 햇빛 막아주는 썬 스틱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아침에 선 케어 제품을 바르고 나오더라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고 쉽게 지워지기 쉬우므로 휴대할 수 있는 선 케어 제품을 활용해 2시간씩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유리아쥬 베리어썬 스틱 미네랄 SPF50+는 백탁 현상 없이 자연스러운 톤 보정 효과를 주는 미네랄 썬스틱이다. 작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외출 시 휴대하기 좋고 쉐어버터와 비즈왁스 성분을 함유해 맨 얼굴 혹은 메이크업 위에도 부드럽게 바를 수 있다. 오직 2가지의 미네랄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해 UVB와 UVA를 동시에 차단해주고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 모공 속까지 딥 클렌징 해주는 클레이 화장품

더위로 인해 활짝 열린 모공을 조이고 땀으로 인한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클레이 성분 화장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 타입보다 시트 마스크 타입을 사용한다면 휴가지에서도 간편하게 모공 케어가 가능하다.

자연발효 숨37˚ 브라이트 어워드 디-퓨리파잉 클레이 시트 마스크는 캐나다의 해양 빙하토를 함유해 묵은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의 딥 클렌징 효과가 있다. 또한 100% 천연 코튼 시트로 붙이는 순간 자석처럼 밀착돼 즉각적인 쿨링감과 리프팅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시트 마스크 타입으로 기존의 페이스트 타입 클레이 마스크를 사용했을 때보다 훨씬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톡톡 바르면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는 쿠션 퍼퓸

여름에는 사람들이 밀집된 버스나 지하철에서 땀 냄새나 음식 냄새 등으로 인해 불쾌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좁은 공간에서 뿌리기 어려운 스프레이 타입의 향수보다는 톡톡 바르기만 해도 향이 퍼지는 쿠션 퍼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데메테르가 새롭게 선보인 쿠션 퍼퓸은 쿠션 파운데이션과 향수를 접목한 제품으로 촉촉함과 쿨링감을 더했다. 작은 크기로 휴대하기 좋고 사용하기 편리한 쿠션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든 향기가 필요한 순간에 활용하기 좋다. 베이비 파우더, 퍼지네이블, 스윗 베이비, 화이트머스크, 클린솝, 아이슬란딕 오로라 향 등 5가지 향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