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여배우의 꿀광피부 비결은 ‘데일리 홈케어’

입력 2016-06-16 16:54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여름철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올 여름 핫한 대세 여배우들의 피부 비결이 화제다. 여름에는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가 손상되거나 피지분비가 왕성해져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여름철에 맞는 방법으로 피부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빠르게 변한 계절과 바쁜 스케줄에도 변함없이 꿀광 피부를 유지하는 여배우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공개한 피부 관리 비결은 바로 홈케어. 이들은 정기적으로 피부과나 에스테틱숍을 방문해 전문 관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습관에서 비롯되는 홈케어가 피부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는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7’을 통해 20대 같은 꿀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피부과에 갈 시간도 없이 바쁜 일정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밀은 바로 M.C.M 셀프 홈케어.

아이비의 M.C.M 홈케어란 마사지, 클렌징, 마스크팩 3단계로 이루어지는 그만의 셀프 피부 관리법이다. 빈틈없는 스케줄로 피로감이 누적돼 아침마다 얼굴이 많이 붓는다는 그는 먼저 마사지 도구인 롤러를 사용해 얼굴과 턱선, 목선 등을 골고루 문질러 붓기를 완화시킨다. 동시에 피부 탄력까지 되살리는 방법을 공개했으며 진동클렌저를 사용해 모공까지 꼼꼼히 클렌징한 뒤 마스크팩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집중 공급해 마무리했다.

아이비가 사용한 M.C.M 홈케어 아이템은 얼굴의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피부 탄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려주는 제품인 랑콤의 레네르지 리틀 페이스 롤러와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클렌징 효과를 선사하는 클라리소닉의 미아핏, 랑콤의 제니피끄 마스크다.



배우 김지원은 최근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평소 신경 쓰는 홈케어 비법과 애정템을 공개했다. 그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피부 수분과 진정 효과에 탁월한 수딩 앰플을 자주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원은 피부 진정 케어를 위해 수딩 앰플을 활용한 그만의 팁을 소개하기도 했다. 수딩 앰플을 화장솜에 가득 묻혀 냉장고에서 10분 정도 보관한 뒤 민감해진 부위에 올려 수딩 팩을 해주면 피부 진정은 물론 수분 공급까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지원이 사용하는 수딩 앰플은 닥터지의 레드 블레미쉬 수딩 앰플은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민감해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 주는 제품이다.



드라마 ‘또오해영’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서현진은 평소 투명한 도자기 피부를 가진 여배우로 유명하다. 뷰티 프로그램 ‘취향저격 뷰티플러스’에서 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밝힌 서현진의 피부 관리법은 다름 아닌 클렌징. 맑고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도 좋지만 촉촉하고 맑은 피부톤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꼼꼼한 클렌징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는 서현진의 도자기 피부를 따라잡기 위한 클렌징 방법으로 밤 제품을 활용한 세안법이 소개됐다. 클렌징 밤을 피부의 온도로 녹여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촉촉하게 클렌징 되는 동시에 피부 리프팅 및 노폐물 제거에 효과가 있다. RMK의 모이스트 클렌징 밤은 피부에 닿으면 오일 타입으로 변하는 밤 타입 클렌저로 세안 후에도 수분을 지켜줘 끈적임 없이 촉촉한 상태로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옥수동 수제자’를 통해 쿡방에 나선 배우 기은세가 화제를 모으며 그의 홈케어 비결도 관심을 받고 있다. 기은세는 뷰티 전문 모바일 방송 우먼스톡에서 3 Step 클렌징 방법을 공개했다. 먼저 클렌징 워터로 1차 클렌징을 한 뒤 올인원 클렌저로 마사지하듯 문지르고 진동클렌저를 사용해 모공에 남아있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이다. 기은세의 진동클렌저는 클라리소닉의 미아2로 손보다 6배 뛰어난 클렌징 효과와 함께 피부결과 톤, 모공 등을 개선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사진=FashionN '팔로우미7', 온스타일 '겟잇뷰티', MBC 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우먼스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