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과 박하선이 '혼술남녀'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16일 오전 tvN에 따르면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혼술남녀'에 하석진과 박하선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혼술남녀'는 노량진 학원가를 소재로 한 공감 코믹 드라마로 혼자 술을 마신다는 의미인 '혼술족'이 늘어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
박하선은 노량진 강사계의 미생으로 갓 노량진에 입성하게 된 의욕충만한 신입 강사로, 정글 같은 노량진 학원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노력하는 역할을 연기한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멍했다가 넋을 놨다가. #백상예술대상 #시상 #대기중 #매니저님들이더신나심 #이제안쉰다ㅋ #소처럼일한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드레스를 입은 채 백상예술대상 대기실에서 환한 웃음을 지으며 앉아 있다. 특히 한 손을 턱에 괴고 웃고 있는 모습이 청순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