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1년 만에 안방 복귀하나 "'서울촌놈' 출연 논의 중"

입력 2016-06-16 15:13


배우 손호준이 '서울촌놈 피양날라리' 주연 물망에 올랐다.

16일 MBC 측 관계자는 "손호준이 '서울촌놈 피양날라리'(가제)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MBC 주말드라마 '서울촌놈 피양날라리'는 탈북 여성과 서울 남자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자룡이 간다', '내 사랑 내 곁에'를 집필한 김사경 작가의 복귀작이다. 극중 손호준은 남자 주인공 이장고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년차 변호사로 정직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로 우직한 인물이다.

그간 예능에서 활약해 온 손호준이 '서울촌놈 피양날라리' 출연을 확정 짓고 안방극장 복귀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서울촌놈 피양날라리'는 현재 방영 중인 '가화만사성'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사진=MBK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