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기념 페스티벌과 시상식을 개최한다.
tvN 관계자는 15일 "개국 10주년 생일인 10월 9일에 기념 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라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tvN 시상식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상식을 포함한 tvN 10주년 페스티벌의 세부 사항은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tvN은 2006년 10월 9일 개국한 이후 '시그널' '막돼먹은 영애씨' '응답하라 1988' 등의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SNL 코리아' '배우학교' '코미디 빅리그' 등 참신한 콘셉트의 예능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지상파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tvN 자체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최초의 시상식이 어떤 구성으로 꾸며질지 기대가 모아진다.(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