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지영,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캐스팅…고세원-심은진과 연기 호흡

입력 2016-06-15 09:24


배우 염지영이 일일드라마에 출연한다.

염지영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은 “배우 염지영이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아침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 김대리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를 입은 미혼모 은희(김지영 분)가 주변의 방해와 배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극중 염지영이 맡은 김대리 역은 나민수(고세원 분)가 운영하는 하라 웨딩 드레스팀의 드림팀 멤버로 나민수와 악녀 신다희(심은진 분)의 사이에 연결책을 담당하는 주요인물이다.

염지영은 “처음으로 장편드라마에 출연해 시청자분들과 만날 생각에 무척이나 설렌다”고 전했다.

KBS '드라마시티-CALL'로 데뷔한 배우 염지영은 영화 ‘뷰티 인 사이드’, ‘표적’, OCN '뱀파이어 탐정‘ 등 다 수의 작품에 출연해 차분하고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SBS 새 아침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는 오는 20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