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영화 '꾼' 출연 확정...현빈표 사기꾼 '기대'

입력 2016-06-15 08:55


배우 현빈이 영화 '꾼' 출연을 확정지었다.

최근 영화계에 따르면 현빈은 신중한 검토 끝에 장창원 감독의 영화 '꾼'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한바탕 사기극을 벌이는 사기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현빈은 사기를 벌이는 남자 역을 맡는다. 현재 유지태가 범죄자를 다루는 악질 검사 역을 제안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두 연기파 배우가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현빈은 현재 영화 '공조'(가제) 촬영에 한창이다.(사진=VAST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