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그레이 ‘인기폭주’...“음악 들어보면 달라” 팬들은 심쿵해

입력 2016-06-15 00:00


로꼬 그레이의 팬들이 설레임을 보이고 있다.

로꼬 그레이의 ‘새로운 음악’이 공개되기 때문.

로꼬 그레이가 이틀 연속 주요 포털 화제의 뮤지션으로 떠오른 이유는 래퍼 로꼬와 그레이가 호흡을 맞춘 신곡 ‘GOOD (Feat. ELO)’이 15일 밤 12시 공개됐기 때문.

힙합 레이블 AOMG의 소속 아티스트 로꼬와 그레이는 ‘RESPECT’, ‘하기나 해’ 등을 통해 서로의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꾸준히 작업해온바 있다.

이날 공개된 신곡 ‘GOOD’은 로꼬와 그레이가 함께 발표하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첫번째 곡으로서 AOMG 소속 아티스트이자 로꼬, 그레이, 자이언티, 크러쉬와 함께 크루 VV:D(비비드)에 소속되어 있는 뮤지션 ELO(엘로)가 피쳐링을 맡았다.

꼬와 그레이는 최근 방송된 tvN ‘SNL코리아 - 호스트 AOMG편’에 출연하여 그간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레이는 현재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쇼미더머니5’에 사이먼 도미닉과 함께 출연하여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프로듀서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하고 있는 중이며, 로꼬는 앞서 지난해 ‘쇼미더머니4’에 박재범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관련 음악을 접한 음악 팬들은 “정말 노래 좋다” “이런 노래 처음이야” “중독될 것 같다” “듣고 또 듣고” “들으면 심쿵해” 등의 반응이다.

사진 AO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