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창립 62주년 기념 신상품 'New Start 산금채'가 지난 3월 24일 출시 이후 11주만에 판매목표 2조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의 주요 자금조달 수단인 산업금융채권은 주로 기관투자자 등이 인수해 왔지만 'New Start 산금채'는 예금보다 유리한 금리를 받고자 하는 개인고객의 가입을 활성화시킨 상품입니다.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산업은행 영업점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채권 상품으로 산업은행은 2조원 판매를 목표로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해왔습니다.
산업은행은 'New Start 산금채' 판매를 통해 시중 유동자금을 산업자금화해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 대한민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금융 자원으로 사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