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전문가 김옥기 소장 재능기부 '컬러힐링카페' 열어

입력 2016-06-14 13:37
국내 컬러전문가로 활동하는 김옥기 소장(PIB연구소)이 기부를 위한 일일찻집인 '컬러힐링카페'를 오는 26일 강남에 위치한 우미호타루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김옥기 소장은 "저소득층 아동과 미래 꿈나무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위해 꾸준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제 3회로 진행하는 컬러힐링카페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행사는 알마씨엘로 피델리㈜에서 커피를, 노루&팬톤 컬러아카데미에서 컬러 페인트를 협찬하고 이자까야 전문점 우미호타루에서 장소를 제공하면서 이루어졌다.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일일찻집은 차와 함께 컬러리스트들이 컨설팅하는 컬러를 통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진행되는 컬러 힐링 프로그램은 세 가지로 구성된다. 생체정보 측정기인 오라컴을 통해 몸에 흐르는 현재 에너지의 상태를 알아보고 심신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컬러를 제안한다. 또한 컬러와 천연아로마의 파장이 결합된 컬러인포스 힐링시스템을 통해 현재 끌리는 컬러로 자신의 심리상태를 체크를 받게 된다. 그밖에 휴먼컬러 카운셀링으로 색채심리 성향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에서 셀프 힐링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컬러를 찾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얻는 음료와 체험비의 수익금을 전액기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용 비용은 1만 5천 원(예약 시 1만 원)으로 차와 함께 세 가지 컬러 프로그램 중 두 가지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