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안재현 "안마의자 리스트 뽑아왔다" 신혼집 선물 요구

입력 2016-06-14 11:36


'신서유기2' 안재현이 신혼집 선물로 안마의자를 요구했다.

'신서유기2' 안재현은 14일 tvN go '신서유기2'에서 100만원 한도 내 소원으로 안마의자를 원했다.

제작진이 "안마의자 100만 원이 넘지 않냐"고 묻자 안재현은 "100만 원 안 넘는거 목록 뽑아왔다"며 리스트를 공개했다.

특히 이수근은 "현찰만큼 좋은게 없더라. 현금 999,990원 을 정확하게 주셨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은지원은 "레고 한정판 심슨세트와 한정판 극장세트 2개"라고 했고, 강호동은 "사진을 다 드릴테니까 최고의 사진을 실사 크기로 뽑아서 액자 99만 원짜리에 넣어달라"고 말했다.

드래곤볼 4성구를 획득한 멤버들은 나머지 3성구까지 획득하면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원을 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