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본명: 신지수)가 아이돌계 연기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오디션 영상이 화제다.
지난 13일부터 SBS 드라마 '엽기적인그녀'의 TOP10의 후보들 중 TOP3를 뽑는 투표가 시작됐으며 지수는 오디션 영상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수의 오디션 영상이 공개되어 연기돌의 선입견을 깨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예전에는 아이돌은 발연기라는 공식이 있었지만 지금의 아이돌은 실력으로 당당히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하며 당당히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2012년 데뷔한 지수는 KBS 드라마 ‘닥치고패밀리’를 시작으로 MBC everyone ‘무작정 패밀리’, OCN ‘신의퀴즈 시즌4’, 영화 ‘말하지 못한 비밀’, ‘시간이탈자’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 나오고 있으며 에스티로더, 크리셀 등 여자 연예인들의 꿈이라는 화장품 CF까지 섭렵해온 연기돌계의 블루칩이라 할 수 있다.
현재 모바일 네이버에서 진행되고 있는 TOP3 투표에서도 지수는 쟁쟁한 실력자들을 꺾고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이돌답게 각국의 많은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주원이 남자주인공을 하는 SBS 드라마 '엽기적인그녀'의 주인공 투표는 16일 오후 6시 까지 진행되며 이 투표의 결과와 함께 연기돌 지수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지수가 속한 타히티는 최근 신곡 ‘알쏭달쏭’을 발매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