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에릭과 서현진이 케미 돋는 연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많은 오해와 갈등 속에 서로에게 다가가지 못했던 도경(에릭 분)과 해영(서현진 분)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지난 13일 방송된 '또 오해영' 13화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 탓에 병이 난 해영을 찾아 온 도경이 "너 안고 뒹굴고 싶은 거 참느라 병 났다"고 고백하고, 이에 해영이 그 동안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하며 도경에게 달려가 품에 안겨 행복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오늘 방송되는 14화에서는 에릭과 서현진의 케미가 2배 폭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늘 방송에서 도경은 해영에게 "내가 만약 죽는 다면, 죽는 순간에 이 타이밍을 돌아본다면. 결론은 아무것도 아니다. 잴 필요 없다. 마음이 원하는 만큼 가자. 아끼지 말고 가자"라고 고백한다.
도경의 말에 해영은 "그 말 좋다. 마음이 원하는 만큼 가자. 아끼지 말고 가자"라고 동의하며 뜨거운 포옹으로 달달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