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女초교생 달리기 축제 '소녀, 달리다' 개최

입력 2016-06-13 18:04


현대해상이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인성 함양을 위해 '소녀 달리다' 달리기 축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이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현대해상은 앞서 지난 2013년부터 서울과 경기권 초등학교를 방문해 이 프로그램을 무상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에는 25개 초등학교가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여학생 800여명과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여학생들은 실제 마라톤의 10% 거리인 4.2195km를 달리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다졌습니다.

현대해상은 코스를 완주한 여학생 1명당 만원의 기부금을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 프로그램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