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7월 컴백·하반기 아시아 투어 확정…대세 굳히기 돌입

입력 2016-06-13 16:46


그룹 세븐틴이 7월 컴백을 확정했다.

13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7월 초 세븐틴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이 발매된다. 정확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신곡 또한 '자체제작돌'답게 멤버들이 직접 제작에 나선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지는 프로듀싱을, 호시는 퍼포먼스 구성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7월 말에는 서울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2월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던 세븐틴은 약 5개월 만에 새로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콘서트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아시아 투어도 준비 중으로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븐틴은 4월 정규 1집 'LOVE & LETT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예쁘다'로 활동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