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지난 10일 캐나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염증성장질환 적응증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4년 1월 캐나다 보건복지부로부터 류마티스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등의 적응증에 대해 램시마의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2014년 12월부터 화이자를 통해 램시마를 판매해 왔습니다.
회사측은 시장 확대를 위해 당시 허가받은 적응증에 더해 지난해 6월 염증성장질환 적응증의 추가 허가를 캐나다 보건복지부에 신청했습니다.
캐나다는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중 인플릭시맵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