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염정아, 촬영장서 포착된 반전 매력 '귀요미 갓홍주'

입력 2016-06-11 09:22


'마녀보감' 염정아가 귀여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염정아는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어 보이거나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 등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욕망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악역 '홍주'와는 달리 애교 있는 반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촬영장에서도 염정아는 선후배, 동료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소탈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우아한 한복 차림에 슬리퍼를 착용하는 등 털털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염정아는 ‘마녀보감’에서 매서운 눈빛과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흑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악역을 노련하게 그려내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사진=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