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반장 합류, 충격의 셀프 삭발부터 자연주의 합주까지

입력 2016-06-10 21:42


MBC ‘나 혼자 산다’의 도심 속 자연인’ 김반장이 뮤지션으로서 범상치 않은 공연 준비에 나섰다.

최근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도심 속 자연인으로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김반장은 무지개 정회원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김반장은 앞으로 자연 싱글 라이프로 특급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촬영에서 김반장은 ‘김반장과 윈디시티’의 공연을 하루 앞두고 아침부터 분주한 뮤지션의 모습을 공개했다. 눈 뜨자마자 판소리로 목을 푸는가 하면, 이발기로 원빈 뺨치는 셀프 삭발을 감행했다. 뿐만 아니라, 평범한 연습실이 아닌 집 앞마당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합주를 선보이기도 하며 여느 뮤지션과는 전혀 다른 김반장만의 독특한 공연 준비를 보여줬다.

‘도심 속 자연인’ 김반장의 조금 특별한(?) 공연 준비는 10일(오늘) 금요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