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 화재, 2시간 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6-06-10 18:39
10일 오후 3시 46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양산 중턱 에 불이 나 2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계양산 팔부 능선 인근 약 0.1㏊가 탔다. 주변에 민가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산림청 헬기와 소방대원 등 163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