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 3층~지상 7층, 전용면적 29~50㎡, 총 120실 규모
- 신안산선 목감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여의도 20분대, 강남 30분대 이동 가능
- 서남부권 요충지로 거듭나는 목감지구 최적의 입지 자랑해 눈길
계성종합건설은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에 공급하는 '목감역 이지움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을 10일(금) 개관했다. 2017년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 목감역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단지가 위치한 시흥 목감지구는 174만700㎡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약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KTX광명역이 가깝고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목감역을 이용해 서울 여의도 지역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분대에 다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과 멀지 않고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에 교통 호재가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모두 관심이 높다. 특히 목감지구는 광명역세권의 수혜지역으로도 꼽힌다. 광명역까지 차로 10분대 거리에 있어 광명역의 교통망과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의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어 생활편의성이 뛰어나다. 물왕저수지, 운홍산, 새물공원 등도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목감역 이지움 더테라스는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 5-1, 5-2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7층, 전용면적 29~50㎡, 총 120실 규모다. 세부면적별로는 ▲전용 29㎡ 50실 ▲전용 46㎡ 10실 ▲전용 47㎡ 4실 ▲전용 48㎡ 50실 ▲전용 49㎡ 12실 ▲전용 50㎡ 40실 등이다.
스트리트형 구조와 원룸, 2베이 2룸 구조가 적용되며, 일부 타입에는 다락방과 테라스가 제공돼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 생활편의성도 높다. 특히 오피스텔 입주자 및 목감역 인근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목감역 이지움 더테라스는 서남부권 요충지로 거듭나는 시흥 목감지구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목감지구는 고속철도(KTX) 광명역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반경 3km 이내에 있는 데다 2017년 신안산선이 착공될 예정이어서 교통의 요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에서 광명시 소하동 약 27㎞를 잇는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도 개통돼 교통망은 더욱 좋아지고 있다. 왕복 4~6차선으로 건설된 이 고속도로는 화성~수원~의왕~안산~군포~시흥~광명을 연결하며, 앞으로 광명~서울(방화대교)~문산 노선과도 연계돼 수도권 남북 축 국가간선망 역할을 한다.
특히 국도 1호선 등 기존 도로의 교통 정체 현상이 완화되고 노선이 지나는 시흥 목감지구, 광명역세권 주택지구 등 신규 개발지역에 효율적인 교통망이 구축되면서 수도권 서남부 지역 경제는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특히 시흥 목감지구에서는 목감IC를 통해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분양관계자는 "목감역 이지움 더테라스는 초역세권 아파텔로 공급돼 인근 9000여명의 직장인들과 1~2인 가구 등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신안산선 목감역이 개통되면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2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