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오피스텔 중에서도 산업단지나 대학교들을 배후수요로 갖춘 상품의 인기가 뜨겁다.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나 대학교 임직원 및 대학생을 임차인으로 확보할 수 있어 수요가 꾸준하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특히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오피스텔 공급량이 증가하여 옥석가리기가 여느때보다 중요해지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오피스텔 분양물량은 2014년 4만3,258실에서 2015년 6만2,417실로 1년 사이에 무려 44%가 넘게 증가했다. 이는 지속된 저금리기조 속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오피스텔 투자로 몰리면서 공급량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피스텔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탄탄한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는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삼성처럼 대기업 인근 단지는 안정적인 배후수요로 공실의 위험이 적어 거래가 꾸준하고 환금성이 우수해 부동산시장 불황에도 시세가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또, 시세 또한 높게 형성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일순위 투자처로 꼽힌다. 게다가 대기업 인근 지역들은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쳐져 있어 투자자뿐만 아니라 입주자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 등의 대기업이 입주한 산업단지와 학교를 배후수요로 확보한 천안 불당신도시의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 오피스텔 들어서 투자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탕정지구 업무1-4-2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동아제약, 한국야쿠르트 등이 입주한 천안 제2,3,4산업단지가 있다. 또한, 외국인기업을 위한 산업단지인 외국인전용단지, 백석농공단지,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입주한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와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가 가깝다.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천안산업단지 (약 4만5,542명),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1 (1만7,040명),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2 (7,500명) 등 약 7만명의 배후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상명대,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선문대 등 여러 대학교가 인근에 있어 임직원 및 학생들도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그 외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충남천안교육지원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 등의 관공서도 주변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또, 단지와 가까운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여 서울과 약 30분, 대전과는 약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도로를 이용한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지하철 1호선 아산역으로 주변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배후수요 확보에 더욱 유리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왕복 10차선의 번영로가 단지와 바로 접해있고, 단지 전면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시내 이동도 수월하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 ~ 지상 15층, 전용면적 20~42㎡로 총 728실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세부적으로는 전용면적 20㎡ 252실, 23㎡ 462실, 42㎡ 14실로 소형면적 위주로 구성된다. 또, 원룸형과 투룸형 타입으로 조성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 탕정지구 내에는 3룸 이상의 대형오피스텔이 대부분으로 최초의 소형 오피스텔로 희소성이 높을 뿐 아니라 투자가치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는 풀옵션 빌트인시스템으로 가구, 가전제품 등을 갖춰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배려했다.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수도권 수요자들이 손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6 삼도타워 1층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651-9에 각각 모델하우스를 마련하였다. 현재 판교 모델하우스에는 판교에도 많은 오피스텔 물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배후수요와 교통환경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