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영화인 자녀 복지 지원 사업, 생활비 100만원 지원...6월 접수 시작

입력 2016-06-10 16:40


사단법인 영화산업고용복지위원회 (위원장 최진욱)은 6월 1일부터 단속적 임금에 시달리는 영화인 가정을 위해 ‘영화인 자녀 복지 지원 사업을 CJ CGV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본 사업은 자녀가 있는 영화인을 위한 최초의 복지사업이다. 민간에서 처음 시도되는 영화인 자녀를 위한 사업은 단속적인 고용환경으로 인하여 저임금에 시달리는 영화산업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그 중 1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생활비를 지원한다.

(사)영화산업고용복지위원회는 기존 영화인들을 위한 단순 복지를 뛰어넘어 그들의 생활 속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하여 이번 사업을 기획했으며 ‘2016 영화인 자녀 복지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영화인들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복지사업들을 모색 중이라 전했다.

‘2016 영화인 자녀 복지 지원 사업’에서 지원하는 생활비는 가정 당 1,000,000원이다. 서류접수는 6.1(수)부터 7.15(금)까지이고 선정자 발표는 8.1(월)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영화산업고용복지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