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이지현, "남편 때문에 이석증 생겨, 남편은 뭐든 1등이다"

입력 2016-06-10 16:09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송 중이다.

10일 연예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이지현은 수원지방법원에서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7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 슬하에 딸, 아들을 두고 있다.

이에 결혼 후에도 각종 예능 등에 출연하며 결혼 생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사실 역시 주목받고 있는 상황.

이지현은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현은 "남편은 뭐든지 중간은 없고 1등만 있다"며 "술도 1등, 늦게 들어오는 것도 1등. 우리 남편은 뭐든 1등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