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이청아, 기죽지 않아 더욱 사랑스러운 '알파걸'

입력 2016-06-10 13:22


'운빨로맨스' 이청아가 당찬 매력을 드러냈다.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류준열의 첫사랑이자 스포츠 에이전트의 한국 지사장 한설희로 분한 이청아의 열연이 화제다. 넘치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당당한 태도는 물론 패션까지 완벽하게 ‘알파걸’로 변신한 그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 한설희(이청아)는 제수호(류준열)가 운영하는 ‘제제팩토리’의 사무실 위층으로 이사를 왔고, 수호의 사무실에 찾아가 이사 떡을 돌리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또 수호에게 ‘제제팩토리’ 입장 프리패스를 달라고 요청하는가 하면 “다시 만난 거 우연 아니라고 생각해”라며 적극적이고 솔직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본격적으로 심보늬(황정음)를 신경쓰기 시작하는 수호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이 그려낼 삼각 러브라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청아가 출연 중인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MBC 드라마 '운빨로맨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