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구강관리법, '물'과 '치실'의 중요성

입력 2016-06-10 11:46
연령별 구강관리법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연령별 구강관리법이 관심을 모은다.

건조한 봄철 입마름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입마름은 빈혈, 당뇨, 영양소 결핍 등 다양한 질환에 의해 침의 양이 줄어 발생할 수 있다. 노화도 원인이 될 수 있어 연령별 구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구강 건강을 위해 1일 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치아 변색을 막고 구강 질환 개선, 구취 제거에 좋다. 입이 마를 경우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수분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령별 구강관리의 핵심은 꼼꼼한 칫솔질과 치실 사용이다.

음식물을 섭취한 뒤 곧바로 양치하는 습관을 들인다. 이와 함께 치실로 치간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치실 사용법은 치실을 40cm 정도 끊어서 양쪽 손가락에 감는다. 이어 치간에 넣어 부드럽게 움직이며 닦아 준다. 너무 힘을 줘서 닦을 경우, 잇몸이 상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연령별 구강관리법은 치아에 해로운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단단한 얼음 씹기, 혀 피어싱, 이로 병 따기 같은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또 평소에 스트레스를 줄여 이갈이, 이악물기를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