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대규모 어린이집(150명 수용), 스터디센터, 남녀구분독서실 등 보육,교육시설 완비
당진 최초 범죄예방환경설계 '셉테드' 인증예정, 현관안심카메라 설치로 안심브랜드아파트 구현
현대건설이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가 입지한 당진시는 지난 2004년 이후 10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는 등 충남도 내 최고 수준의 인구증가을을 통해 인구가 17만 명에 근접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규모 주택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아파트 단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향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당진시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20~30대 젊은 층의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체 17개동, 1617세대 규모의 이 단지는 수요층의 니즈에 맞춰 키즈 특화 아파트를 구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 자녀 교육 맞춤형 아파트 단지 구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조성
단지 내에는 대규모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이 어린이집은 150여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커뮤니티 또한 당진 최대규모인 3000여㎡로 조성돼 스터디센터와 남녀구분 독서실 등 자녀 교육 및 보육에 특화된 다양한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단지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주동 필로티 하부 공간에는 보호자 대기공간인 맘스라운지도 개설하는 등 특화 공간도 선보인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젊어진 수요자들 대부분이 내 집 마련시 가장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부분이 자녀들의 안전과 교육에 대한 부분"이라며 "당 사업지는 자녀를 더 좋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키우길 바라는 부모들의 마음을 반영해 세대 내 외부 공간 별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단지는 당진 내 최초로 범죄예방환경설계 '셉테드(CPTED)'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셉테드란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선진국형 건축 예방기법을 말한다. 현재 한국셉테드학회가 단지 내 범죄 위험 요인과 환경을 종합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인증 요건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적용돼 특화된 범죄예방 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CCTV 사각지대 최소화하고 지하주차장 내 비상벨과 단지 내 산책로에 보안등을 설치하는 등 24시간 안전한 단지를 구현할 예정.
단지 구성은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또한 지난해 분양한 1차(915세대)와 함께 이번 2차(1,617세대) 분양으로 총 2,532세대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구축, 당진 최대 규모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용면적은 62~99㎡이며 중소형 타입(전용 84㎡ 이하)이 91%를 차지하고 있다.
▲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선택형 공간 구성 가능, 스마트 시스템 눈길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가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구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타입에 따라 학습공간강화형 또는 가족공간강화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부 중소형 타입에서도 다목적 공간인 알파룸을 통해 다양한 공간 활용을 가능케 했다.
또한, 층간소음 문제 대비를 위해 층간소음 저감재를 당사 기준인 30mm로 적용했으며, 화장실 소음을 줄이는 배관설비인 층상배관 설계를 통해 세대 간 소음도 최소화시켰다.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등 깨끗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클린 시스템 역시 적용됐으며, 통합형 월패드,스마트 주방TV 등 생활편의 시스템도 제공된다.
이뿐만 아니라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모든 세대에 에너지관리 시스템이 들어가고,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 등을 구성했다. 특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조명·가스,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능하게 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위치하며 현재 선착순 분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