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용선료 21%인하 협상 타결 기대에 오름세

입력 2016-06-10 09:20


현대상선이 1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5% 오른 1만6천800원에 거래됐다.

현대상선은 3년6개월간 지급해야 할 용선료(선박 임차료) 2조5300억원 가운데 21% 수준인 약 5400억원을 낮췄다.

채권단 관계자는“용선료 협상 타결 결과를 10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