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이 중국 드라마에 출연한다.
한 매체는 9일 "정겨운이 중국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에 주연급으로 출연한다"면서 "정겨운은 이다해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는 우연한 기회로 만난 중국 남자와 사랑에 빠져 꿈에 그리던 결혼을 하게 되지만 피할 수 없는 고부갈등을 겪게 되는 이야기다.
정겨운의 복귀는 KBS2 '오 마이 비너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지난달 3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11단독 정승원 판사 심리로 지난 16일 열린 첫 조정기일에서 정겨운은 부인 서모씨(35)와 조정에 합의, 2년 2개월 만에 남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