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상업용 건축허가 면적이 급증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상업용 건축허가 동수와 면적은 1천78동, 60만3천760㎡로 지난해 같은 기간 934동, 42만3천191㎡보다 각각 15.4%, 42.7% 증가했다.
5월 한달간 상업용 건축허가 면적은 22만3천483㎡(233동)로 전년 같은 달 6만8천202㎡(169동)보다 무려 3배 이상 늘었다.
상업용 건축허가 면적이 많이 늘어난 것은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내 판매시설(3만5천645㎡)과 제주혁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5만8천594㎡), 오피스텔 등 업무시설(7만3천111㎡) 허가가 늘었기 때문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