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정수가 임산부 체험에 나섰다.
오는 12일 방송될 SBS ‘크라우드 펀딩쇼, 투자자들’(이하 '투자자들')에서는 생활 속 자동차 안전 꿀팁과 신기한 안전 용품 삼총사가 소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윤정수는 임산부를 위한 자동차 안전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임산부 운전 체험에 나섰다. 뒤이어 변신을 마친 윤정수가 등장하자 스튜디오 곳곳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뱃속에 무언가를 가득 집어넣은 채 등장한 윤정수의 배는 만삭을 넘어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던 것. 윤정수의 배를 본 김구라는 “차라리 본인 배로 하지 그러냐”며 “넣으나 안 넣으나 차이가 없다”고 말해 또 한번 폭소케 했다.
본격적인 운전 체험에 나선 윤정수는 “배가 불러온 상태에서 안전벨트를 매고 앉아있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불편하다. 임산부뿐만 아니라 태아에게도 위험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직접 임산부 안전 제품을 시연한 윤정수는 “참 편하다. 나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전 10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