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치아 관리법…스마트폰 배터리 물면 '펑'

입력 2016-06-09 13:30
수정 2016-06-09 13:33
반려견 치아 관리법 (사진=유튜브 캡처)
반려견 치아 관리법과 반려견 관리 주의사항이 눈길을 끈다.

반려견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치아를 관리해줘야 한다. 음식물을 섭취하고 난 뒤 주인이 직접 칫솔질 해주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전문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치아 검진을 받는다. 사람이 먹는 음식은 주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반려견이 스마트폰 배터리를 물 경우 폭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해 서울소방재난본부 동대문소방서 화재조사관의 '스마트폰 배터리 화재위험성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 배터리는 반려견의 이빨 등 뾰족한 물체로 압력을 주면 쉽게 손상돼 폭발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지난해 4, 5월 스마트폰 배터리 폭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두 집 모두 애완견을 기르고 있었다.

따라서 스마트폰 배터리는 반려견이 만질 수 없도록 철저히 관리한다. 이와 함께 집에 CCTV를 설치, 반려견의 행동을 살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