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블랙프라이데이 참여업체 '1+1'행사로 사료 1톤 기부

입력 2016-06-09 13:19
수정 2016-06-09 13:19


펫블랙프라이데이측은 네추럴발란스,정관장지니펫,삼화에프씨원,오도그와 사료 1톤을 동물보호단체'케어'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케어 조은숙팀장,한국경제TV양동현팀장

지난 5월27일~29일까지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6펫블랙프라이데이'는 행사 참여업체 네추럴발란스,정관장지니펫,삼화에프씨원,오도그와 함께 동물보호단체인'케어'에 사료 1톤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료기부는 당초 펫블랙프라이데이 행사취지와 참여업체간에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사랑하자는 마음에서 시작돼 보다 현실적인 지원을 진행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이루어졌다.

'케어'사무국 조은숙팀장은 "앞으로도 펫블랙프라이데이행사가 꾸준히 이어져 더 많은 분들이 기부행사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펫블랙프라이데이는 이번 첫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참여업체와도 공동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