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대규모 기술수출 소식에 이틀째 '급등'

입력 2016-06-09 09:46


제약사 크리스탈이 대규모의 신약기술 수출 계약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크리스탈은 전날보다 11.72% 오른 2만4천300원에 거래됐다.

크리스탈은 전날 캐나다의 앱토즈와 총 3천5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전임상 단계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 후보물질로, BTK와 FLT3를 저해하는 표적항암제다.

총 계약 규모는 3천524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