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혼술남녀'로 드라마 첫 도전…공시생 役

입력 2016-06-08 16:28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드라마 '혼술남녀'에 합류한다.

8일 tvN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키가 '혼술남녀'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키는 3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 역할을 맡는다.

'혼술남녀'는 혼자 술을 마신다는 신조어 '혼술'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입시 학원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 '식샤를 합시다2' 최규식 PD와 '막돼먹은 영애씨' 명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앞서 박하선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한편 '혼술남녀'는 7월 첫 방송을 앞둔 '싸우자 귀신아'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