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울산현대축구단
걸그룹 '여자친구'가 문수구장에 뜬다.
여자친구는 11일 오후 5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울산과 상무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밝고 청순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6인조(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걸그룹으로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울산은 여자친구의 특별공연을 기념해 경기 당일 경기장을 찾은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여자친구 친필 사인백구'를 선물한다.
온라인에서는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여자친구♡가 온다' 이벤트를 공유하고 '좋아요' 버튼을 누른 팬들 중 1명을 추첨으로 선발해 마찬가지로 '여자친구 친필 사인백구'를 증정한다.
한편, 이날 상주전에는 여자친구의 공연을 비롯해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문수축구경기장 내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