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호남, 온라인 팬미팅 세 번째 주자

입력 2016-06-08 14:37
▲사진 = 제주유나이티드
제주유나이티드 김호남(27)이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김호남은 안현범과 정영총에 이어 8일 온라인 팬미팅에 출연한다. 김호남은 벌써부터 팬들과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김호남은 자신의 SNS 계정(@HONAMGJ)에서도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김호남은 "제주 입단 후 팬들에게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직접 참관을 원하는 팬들은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에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된다. 참관하는 팬들은 방송 후 선수와 포토타임을 가지며 친필 사인이 담긴 액자가 증정된다.

한편, 제주는 올 시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선수가 사전 이벤트로 초청된 3명의 제주팬들과 구단 클럽하우스에 직접 만남을 가지고 이들과 함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온라인상의 제주팬들의 질문을 받으며 또 다른 교감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