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 지방 시행 첫 달…매매거래 절반 이상 ‘뚝’

입력 2016-06-08 13:16


지난달 대출규제가 지방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지방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계약된 지방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는 총 9,135건으로 지난 4월 거래량인 2만2,727건 보다 59%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거래량인 2만8,798건 보다 68%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방 아파트 매매가도 지난 4월 보다 0.06% 떨어졌습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5월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가 3~4월 봄 이사철 보다 절반이상 줄어든 것은 이례적”이라며 “심리적 불안요인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줄어든 것은 아닌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