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전국투어 2탄..이번엔 부산이다

입력 2016-06-08 00:00


‘우리동네 배구단’이 전국 배구투어 첫 승에 도전한다.

7일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배구단’에서는 전국 배구투어 2탄 경상도 편을 맞아 ‘우리동네 배구단’이 경상도를 대표하는 최강의 동호인 팀과 승부를 펼친다.

‘우리동네 배구단’이 두 번째 원정경기를 펼칠 경상도는 배구 생활체육 동호인 팀이 약 1300여개를 육박할 만큼 전국에서 배구 동호인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이날 경상도 대표 배구 팀으로 등장한 ‘부산 신구회’는 2002년 창단 이래 14년간 활동하면서 부산시 대회에서 총 19번 우승한 경력이 있고, 올해 4월 아마추어 전국남녀배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경상도 최강의 팀이다.

‘우리동네 배구단’과 ‘부산 신구회’ 7일 밤 11시 10분 ‘우리동네 배구단’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