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규석, 80년대 원조 엄친아...이런 동안 처음이야

입력 2016-06-07 16:22


7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원조 얼짱 가수’ 이규석이 새 친구로 함께해 큰 관심을 끌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강원도 영월’로 떠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80년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자 귀공자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던 하이틴스타 이규석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첫 리얼 예능에 잔뜩 긴장한 이규석은 청춘들과의 첫 만남에서 연신 ‘할 줄 아는 게 없다’며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변치 않은 비주얼로 청춘들을 놀라게 한 이규석은 ‘김국진보다 2살 위’라고 밝히며 김일우와 고교 동창이라는 사실을 깜짝 공개, 김일우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겼다.

한편, 불청 공식 신고식인 장작 패기에 도전한 이규석은 넘치는 의욕과 달리 1시간 내내 한 개의 장작과 사투를 벌이며 어설프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살아있는 생선 손질을 두고 진땀을 빼는 이규석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노래, 연기, MC 등 못하는 게 없던 원조 엄친아 하이틴 스타의 30년 만에 밝혀진 허당美 가득한 매력은 7일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