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7일 tvN에 따르면 스타 PD 나영석이 연출하는 '삼시세끼' 새 시즌은 이번 주 중에 모처에서 촬영을 시작해 다음 달 1일 첫 방송에 들어간다.
어촌편 시즌 1, 2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 덕분에 '차줌마'로 불렸던 배우 차승원과 조수 손호준이 그대로 출연한다. 두 사람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유해진의 합류 여부는 미정이다.
새 시즌은 어촌편 무대였던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를 떠나 다른 곳에서 촬영한다.
tvN 홍보팀은 "'삼시세끼' 새 시즌이 어촌편이 될지, 농촌편이 될지 콘셉트는 미정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