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홍콩 지하철 SCL C1109 현장이 홍콩 모범현장상에서 종합 1등인 최우수 모범 현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현장은 2.2km 길이의 지하철 터널공사로 지반과 건물 침하를 예방하는 전문기술을 도입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홍콩 모범현장상은 안전과 현장 관리, 법규 준수 등 8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홍콩 건설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힙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건설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과 품질 관리로 국내 건설사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